와이디온라인, '밴드마스터' 동접 6000명 돌파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최근 동시접속자수 60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밴드마스터는 주말 최고 동시접속 6000명을 돌파했으며 서비스 시작 후 한 달 동안 접속한 사용자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와이디온라인은 "밴드마스터가 온라인에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연주게임이라는 점에서 정식 서비스 이후 한달 만에 동시접속 인원 수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기자기한 별도 커뮤니티 공간에서 여러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고 밴드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밴드원과 콘서트를 즐기고 친목을 다지는 등 온라인게임 특유의 끈끈한 커뮤니티성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사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신개념 온라인 게임으로 클래식부터 락,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고 경쟁이 아닌 합주를 즐기면서 형성되는 강력한 커뮤니티성과 유저가 입력한 키노트대로 음이 나는 연주의 손맛 등 타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밴드마스터는 오는 30일까지 밴드마스터와 관련된 커플 사연과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려준 사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 외식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 26일까지 밴드마스터 내 락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곡을 5회 이상 플레이하면 추첨을 통해 12월13일 내한공연을 하는 건즈 앤 로지스의 공연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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