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 한글사이트 오픈 1주년 "한국 마케팅 강화"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세계적 온라인 호텔 예약 서비스 전문업체 호텔스닷컴(www.hotels.co.kr)은 10일 한글 웹사이트 오픈 1주년을 맞아 한국 시장 내에서의 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 예약전문업체 익스페디아(Expedia Inc.)의 계열사 호텔스닷컴은 지난해 11월 공식 한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이번 기자간담회를 위해 방한한 요한 스반스트롬(Johan Svanstrom) 호텔스닷컴 아태지역 사장은 “온라인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활성화가 두드러진 한국은 호텔스닷컴에 있어 주요한 전략적 시장으로 한국에서의 성공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향후 호텔스닷컴을 한국 시장에서 차별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호텔스닷컴은 마케팅 총괄로 피터 요시하라(한국이름 양성호)를 선임하고 향후 국내 비즈니스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나간다. 이와 함께 여행업계에 대한 연구·조사 등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피터 요시하라 호텔스닷컴 한국 마케팅 총괄은 “호텔스닷컴은 여행사에 대한 높은 의존도, 호텔 및 여행 예약 사이트간의 치열한 경쟁 등 한국 시장만의 독특한 특성과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겠다”고 강조했다.특히 호텔스닷컴은 최근 경기 회복과 함께 되살아 날 해외 여행객 증가를 대비해 관련 호텔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및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52개의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호텔스닷컴은 아태지역에서는 지난해 10월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홍콩, 대만, 중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폴, 인도, 말레이시아 및 태국을 포함 12개의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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