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김현중 이상형은 이하늬?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현중의 이상형은 이하늬?

김현중은 7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영된 KBS '샴페인'에서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보아, 이효리 등 쟁쟁한 상대를 제치고 최고의 이상형으로 이하늬를 꼽았다.김현중은 4강에서 좋아하는 선배가수인 이효리와 만나보고 싶은 크리스탈 사이에서 잠시 고민을 하다가, 끝내 크리스탈을 선택하고 말았다.

김현중은 "제 자신에게 상상 퀴즈를 냈다. 크리스탈은 제가 하나 하나 알려줘야하는 오빠일 것 같고, 이하늬는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친구일 것 같다"고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에 이하늬는 만면에 웃음꽃을 가득 띄우며 " 미스코리아 된 것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중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다줄거야'를 불렀다.이날 '샴페인'에서는 SS501과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팀이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웨이브와 개인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낸 이하늬가 눈길을 끌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