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신운용, 원금보존형 ELF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동양투자신탁운용은 원금보존형 주가연계펀드(ELF) '동양2Star증권투자신탁I-1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가가 하락해도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조건충족시에는 최대 연1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KT&G 보통주와 SK에너지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해 투자기간 3년동안 6번의 조기상환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은 매 6개월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로 세전 연 10%수준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만기시 두 종목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주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는 경우라면 역시 세전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시 두 종목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주가 대비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투자원금만 지급된다.

만기이전 중도해지시는 환매금액의 5%를 징구하며, 총한도 100억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삼성생명 전 영업점(고객플라자 펀드고객창구)에서 오는 19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문의는 1588-3114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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