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이사회, 29일 회장추천위원회 구성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KB금융지주가 예정보다는 빨리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을 시작한다.

28일 조담 KB금융 이사회 의장은 "29일 오전 이사회에서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내부 절자와 후보 풀인 정해지면 그 때 회추위를 소집해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 의장은 "당장 공모를 통해 정하는 것이 아니라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일단 구성을 해 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추위는 KB금융 사외이사 9명 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차기 후보의 선발 기준을 만들고 후보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적합한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KB이사회는 평가보상위원회에서 후보에 적합한 인제 풀을 상시로 가지고 있고, 계속 보강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현재 KB금융 이사회는 조담 전남대교수가 의장을 맡고 있고, 자크 캠프 ING보험 아태 최고경영자, 임석식 서울시립대 교수, 변보경 코오롱 아이넷 사장, 함상문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 김한 유클릭 회장, 김치중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조재목 에이스리서치 대표, 강찬수 강&컴퍼니 회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KB금융 차기회장 1순위로는 현재 국민은행장으로 KB금융 대표이사 대행을 맡고 있는 강정원 행장이 꼽히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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