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오전 11시 재.보선 투표가 실시되는 전국 5개 지역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86만4860명 가운데 13만8609명이 투표에 참여해 16.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18.9%로 가장 높았고, 강원 강릉 17.7%, 경남 양산 17.3%, 경기 수원 장안 14.1%로 집계됐으며 안산 상록을이 10.8%로 가장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4.29 재보선 11시 투표율 17.0%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며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이날 투표율이 재·보선 승패를 결정할 주요 변수로 예상됨에 따라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오전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국민은 한 목소리로 서민경제를 살리고 우리의 정치형태를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며 "한나라당은 국민의 소망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투표를 하면 반드시 달라지고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깨어있는 시민으로 꼭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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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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