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8일 삼성카드에 대해 상품자산 믹스의 변화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준재 애널리스트는 "고수익자산 위주의 자산 믹스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시장의 경쟁 강도는 높아지지만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상품자산이 증가세로 반전될 것"이라며 "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인해 12개월 목표 주당순자산(BPS)가 3만7000원으로 변경돼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고 설명했다.그는 "3분기 순이익은 114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830억원을 상회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저수익자산(무이자할부, 대환론, 할부금융, 리스 등)을 줄이는 대신 고수익자산의 비중을 늘린 결과 순이자마진 확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예상과 달리 상반기에 나타난 건전성 악화 속도는 예상보다 훨씬 안정적이었다"며 "일반상품자산의 연체율은 2분기 2.53%를 고점으로 떨어져 지난 3분기에는 2.06%를 기록했는데 지난해 선제적으로 위험자산을 줄였고, 카드사태 이후 우량고객 위주의 고객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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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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