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더이상 싼 인력에 의존하지 말고 지식과 혁신 주도형 성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원로 경제학자이자 시장주의자인 우징롄(吳敬璉)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고급연구원(79)이 중국이 성장모델을 전환해 지식기반경제 모델을 갖춰야 할 때가 왔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우 연구원은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푸장(浦江) 혁신포럼에 참석해 "올해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단기적인 효과를 보인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단기적인 목표 달성이 지속성장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일침을 놨다.
그는 "장기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성장모델로 바꿔야 하며 지식산업형 경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지식기반경제를 강조하면서 중소형 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혁신추구를 적극 장려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우 연구원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개인소득을 늘리기 위해서 기업은 이익창출에 최우선 목표를 둬야 하며 생산 뿐 아닌 연구개발ㆍ디자인ㆍ마케팅ㆍ유통ㆍ금융부문에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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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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