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2일 성료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환경부와 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생활의 녹색혁명-녹색상품, 녹색기술'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이번 박람회에는 총 150여개 기업, 정부,지자체, 시민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가정·오피스·마켓 및 교통, 인프라, 녹색생활 실천존을 각각 구성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방법을 제안했다.

녹색생활 실천존에서는 의식주를 주제로 보다 창의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에코웨딩 체험관에서는 청첩장 제작에서부터 웨딩드레스, 혼수용품, 음식, 신혼여행까지 자연을 배려하는 친환경 결혼식을 소개했다.총 22개국 150여 명의 CEO와 경영 전문가들이 참석한 ’그린 그로우스 비즈니스'포럼에서는 저탄소사회와 녹색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 포상식에서는 코오롱건설 이주홍 사장이 폐기물 전처리시스템 및 에너지화 기술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개 기업, 단체,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상일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바로 알리는 동시에 녹색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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