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대국민 쉐프 콘테스트를 통해 내년 아웃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할 일반인 스타를 선발한다.
아웃백은 2010년 아웃백 신 메뉴 개발 및 아웃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될 구다이(G'day) 쉐프 콘테스트를 공개했다. 아웃백과 어울리는 레시피 응모 및 서바이벌 관문을 통해 2010년 1월에 탄생하게 될 구다이 쉐프 우승자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아웃백의 스타 모델과 호주 요리 여행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맛을 찾는 과정을 담아 CF로 방영, 아웃백의 얼굴로 활동하는 동시에 직접 개발한 메뉴를 전국 100여 개 아웃백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아웃백 구다이 쉐프 콘테스트는 요리에 열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 10일까지 아웃백 쉐프 콘테스트 사이트(www.gdayoutback.co.kr)에 자신이 개발한 세 가지 요리의 레시피 및 조리 과정과 완성 모습이 담긴 사진, 본인 사진 및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 내 실시간 응모 현황이 공개된다. 쉐프 컨테스트 응모자 전원에게는 아웃백의 인기 메뉴, '치킨 텐더 샐러드' 식사권이 주어진다.11월 13일 온라인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명을 발표하며, 본선 진출자는 케이블 채널 올리브(Olive)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바이벌 콘테스트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려내게 된다. 심사는 전문심사단 외에 네티즌이 직접 평가한다.
이와 함께 아웃백은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 등을 11월 19일까지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각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아웃백 식사권을 제공한다. 12월 1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