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휴먼시아 공공분양 첫날 마감...경쟁률 12대 1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경기도 의왕시 포일 휴먼시아아파트의 공공분양 결과 1순위 모집에 전평형이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12.7대 1로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 포일 휴먼시아(B-1,2BL) 일반공급 1순위 접수 결과 663가구 모집에 2062명이 몰려 전평형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3.1대 1로 5개 주택형이 지역우선접수에 마감했으며 11개 주택형이 수도권 접수에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2.7:1로 B-2블록 74.84㎡형(비확장형) 12가구 모집에 153가구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같은 블록 84.82㎡형(비확장형) 14가구에 100가구가 몰려 7.1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은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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