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정전시 123누르면 24시간 출동"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주택용 220V등 저압고객의 구내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과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고객설비 정전 긴급복구(KEPCO Power Aid Service)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설비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도 즉시 현장출동해 고장원인 및 복구방법을 진단한 후 응급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무상으로 복구한다. 또한 누전차단기 등 고객설비의 교체가 수반되는 공사일 경우에는 대기하고 있던 한전의 위탁 협력회사가 즉시 출동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고장을 수리하게 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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