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대단한 콩',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웅진식품의 '대단한 콩'이 '200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두유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실현한 부문별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웅진식품 '대단한 콩'은 지난 8월 19~28일 열흘간 소비자 직접투표와 1대1 심층조사를 통해 프리미엄 두유부문의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단한 콩'은 유화제, 안정제, 색소, 향료, 등의 화학첨가물은 물론 일체의 설탕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웰빙 두유로 순수 두유액이 99.85%이기 때문에 칼로리가 기존의 두유나 우유의 절반이다.

웅진식품은 만화 '식객'의 캐릭터를 사용한 TV 광고와 홍보, 프로모션 등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기존 두유와의 차별화 포인트, 순수 콩즙에 가까운 '대단한 콩'의 특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지영 웅진식품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2009 올해의 브랜드 선정은 고객들이 직접 선택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라며 "'대단한 콩'에 보여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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