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미실의 난'으로 시청률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방송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MBC '선덕여왕'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7.2%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일명 '미실의 난'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주가 돌아왔다'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천사의 유혹'과 '신동엽의 300'은 'SBS스포츠프로야구(한국시리즈4차전)' 중계방송으로 결방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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