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포스코건설이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종 공모가액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모를 추후로 연기하기로 했다"며 "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주당 희망가액은 10만원~12만원 선이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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