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 대표 모바일 퍼즐 게임 ‘액션퍼즐 패밀리3’를 오는 26일 LG텔레콤을 시작으로 KT(28일), SK텔레콤(29일)을 통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액션퍼즐 패밀리는 모바일 게임 대표 밀리언셀러로 지난 2007년 출시된 액션퍼즐 패밀리 첫 게임이 212만건, 액션퍼즐 패밀리2가 157만건 다운로드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액션퍼즐 패밀리3는 10개의 다양한 퍼즐 게임과 게임별로 등장하는 가족 캐릭터, 레벨 상승에 따른 이사 시스템 등 기존 게임들의 주요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새로운 도전모드를 추가해 10개 게임마다 11개 과제를 추가, 총 110개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 오버 시 랜덤으로 부활할 수 있는 ‘부활 시스템’과 플레이 중 샾(#)키를 누르면 위기 탈출이 가능한 ‘샾(#)아이템’을 도입해 게임에 대한 몰입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액션퍼즐 패밀리3는 세계 여행을 테마로 각 나라(도시)마다 흩어져 있는 가족들을 찾는 스토리로 게임이 전개되며 전작에 비해 2배 늘어난 21명의 개성 넘치는 가족 캐릭터와 84개의 다양한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컴투스는 최근 터치폰 사용 유저들이 증가하고 블록이나 숫자 등을 직접 만지며 조작하는 터치 앤 드래그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고려, 각 이동통신사 출시일에 맞춰 터치폰용 게임도 동시 오픈 할 예정이다.액션퍼즐 패밀리3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액션퍼즐 패밀리’ 홈페이지(family.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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