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가 홍보대사래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뽀로로를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선정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한국 토종 만화 영화의 주인공인 '뽀로로'가 한국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오는 26일 한국관광공사 T2아카데미 금강실에서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뽀로로' 를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뽀로로는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와 오콘, SK브로드밴드, EBS가 공동 투자해 만든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해외 90여개 국가로 수출된 바 있는 토종브랜드다.

위원회 쏘니아 홍 사무국장은 "2010년부터 시작되는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외국인 맞이 범국민 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 전개에 적합 한 캐릭터로 판단, 캐릭터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며 "뽀로로는 방문의해 홍보대사로써,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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