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아토피 개선 강연회 마련

20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민을 위한 아토피 개선 무료 강연회가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성북구청 4층에 위치한 성북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아토피 피부염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아토피의 올바른 개념과 효율적인 관리와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자녀들의 정서적 장애, 성장발육 저해, 사회적 부적응 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성북구 보문동에 있는 여성중앙회를 비롯해 금산군과 아토피 피부면역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성북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토피 피부면역학회 회장인 김정진 한의학 박사가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아토피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강연회 참가 주민 가운데 20가정(40명)을 추첨, 충청남도 금산군이 오는 23일부터 2박 3일 동안 진행하는 아토피캠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20명에게 보습제도 나누어준다.참가신청은 여성중앙회(☎928-4735)로 전화를 하거나 아토피캠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topicamp.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강연회 당일에도 바로 참석이 가능하다.

성북구청 가정복지과(☎920-328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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