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연구원, ‘신기전축제’ 개최

17일과 21일 대전 갑천에서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7일과 21일 대전 엑스포공원 인근 갑천변에서 ‘신기전축제’를 연다.

항공우주연구원은 16일 대전국제우주대회를 맞아 조선시대 개발된 신기전을 복원하고 발사하는 ‘신기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신기전축제에선 항공우주연구원의 채연석 박사가 연구, 복원한 신기전과 고대 여러 로켓의 발사시험이 펼쳐진다.

시연로켓은 ▲고려 말 최무선이 개발한 ‘주화’ ▲고려시대 신호용 포인 ‘신포’ ▲조선 세종 때 개발된 ‘소신기전’, ‘중신기전’ ▲세계 최초의 2단 로켓 ‘산화신기전’, ‘문종화차’ 등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