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재건축 시동 거나

강남구 은마 재건축 위한 안전진단 실시키로 결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 대표적인 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시동이 걸리나.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을 위한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을 위한 재건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3일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미뤄뒀던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그동안 은마아파트는 서울 강남권 중층 재건축 대표 아파트로 참여정부 이래 강남권 대표적인 재건축아파트였다.

이에 따라 강남 재건축 특혜 시비에 따라 은마아파트는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

그러나 실재 은마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주차와 녹물 등을 들어 재건축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따라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해주여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온 것이 사실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어느 때든 은마아파트를 한 번 가봐라"면서 "은마아파트 주차 문제를 볼 때 재건축은 반드시 해결해주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강남구청의 은마아파트 재건축의 안전진단 실시로 인해 은마 재건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