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씨 "3년간 일해 내 힘으로 포르쉐 샀다"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가 "3년 간 열심히 일해 내 힘으로 포르쉐를 구입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씨는 13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해 자신의 드림카 포르쉐를 구입한 사실을 고백했다. 포르쉐클럽코리아 부회장직을 맡을 정도로 차에 대해 애정이 각별한 강 씨는 “여섯 살 때부터 매년 아버지가 모터쇼를 데리고 다녀서 어려서부터 차에 관심이 굉장히 많았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포르쉐는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되면 내 손으로 꼭 사겠다고 다짐한 꿈의 차”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3년간 열심히 일한 끝에 내 힘으로 포르쉐를 장만할 수 있게 됐다”며 “보석보다 차를 더 좋아하고, 평소엔 매우 알뜰한 편이지만,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그 것을 목표로 돌진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강 씨는 자신만의 남다른 자녀교육법도 공개한다. 강 씨는 “매일 아침 CNN 사이트에 접속해 아이들이 읽기 좋은 기사를 골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함께 게임을 하면서 가능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강 씨는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으로 톱스타 최민수의 아내이자 13살, 9살 두 아들의 엄마. 뛰어난 미모와 지성으로 현재 외국인학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방송MC로도 활약하며 대외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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