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생명, MDRT조직 육성 나선다

'백만불원탁회의(MDRT) 프로젝트' 실시...영업실적 양호시 관리자 임명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뉴욕생명이 우수신입 영업조직 육성정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선다.뉴욕생명은 28일 신입 설계사 발굴을 위한 'MDRT(백만불 원탁회의, Million Dollar Round Table) 프로젝트'를 실시, 대면 영업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엄격한 선발조건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신입 설계사를 모집한다는 계획으로, 장기적으로 훌륭한 영업관리자를 육성해 영업 조직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앨런 로니 뉴욕생명 사장은 “"MDRT 프로젝트는 날로 선진화돼 가는 한국 금융 서비스시장의 수준에 맞추기 위해 기획됐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사내 영업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조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욱 양질의 재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4년제 대학 출신으로 3년 이상의 직장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종전에 보험사 영업 경력이 있을 경우엔 제외된다. 선발된 설계사는 신 계약건수, 계약 금액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2년 동안 일정 금액의 고정급을 지원받게 된다.

게다가 뉴욕라이프 본사의 'GOLD System' 및 'NYLIC University 프로그램' 등 그룹 자체의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을 받게 되며, 2년 이상의 경험을 쌓으며 본인의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영업 관리자로 임명된다.

연말까지 총 60명의 신입 설계사를 MDRT 프로젝트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지원을 원하는 경우 뉴욕라이프 리쿠르팅 상담전화 1599-4601 또는 담당 R&R 팀 전화 567-8157을 통해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