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TV]연휴 동안 예능 프로그램 어떤 걸 볼까?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올해도 지상파 방송3사가 추석을 맞아 예능프로그램 부문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각 방송사들은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특집으로 제작하거나 파일럿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능프로그램 경쟁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MBC는 내달 2일 오전 10시30분 '세바퀴 종합선물 세트'를 마련한다. 이번 '세바퀴 종합선물세트'에서는 그동안 스타들이 '세바퀴'에서만 뽐냈던 매력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이어 12시에는 '쇼킹(Show! King!) 스타 신인시절 대방출'이라는 프로그램을 특집으로 방송한다.

이병헌 장동건 김혜수 고현정 등 톱스타가 된 연예인 10명의 신인시절 모습을 VPB로 구성, MC들이 랭킹에 따라 소개한다. 랭킹 소개 중간, 돌발랭킹으로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8~90년대 가수들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6시 15분에는 '여성 아이돌그룹 서바이벌 달콤한 걸'을 방영한다.

여성 아이돌 그룹 열풍의 주역인 여섯 팀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최강의 아이돌 1인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티아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6시15분에 방송하는 SBS '추석특집 2009 동안선발대회'는 이휘재와 박미선이 MC를 맡아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강 동안(童顔) 스타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 그들의 동안비법을 털어놓고 내로라하는 19명의 동안 참가자들을 날카롭게 평가한다.

추석 당일인 3일 오전 9시30분에는 MBC '국가대표 아나운서'가 방영된다. 신동호 아나운서, 김용만, 김구라가 MC로 나서며 30여 명의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아나운서 중에 가장 최고봉인 단 1명의 '국가대표 아나운서'를 뽑는 구성으로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55분에는 '대한민국 연예계 별별랭킹'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국내 연예계의 핫이슈를 랭킹으로 매겨보는 '한가위 특집 대한민국 연예계 별별랭킹'에서는 그동안 방송됐던 '스타 별별랭킹' 중에서 최고의 랭킹을 모아 공개한다.

SBS 역시 아이돌 그룹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추석특집 아이돌 빅쇼(BIG SHOW)'가 바로 그 것.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G-Dragon),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카라, 샤이니, 이승기, 포미닛(4minute), 2AM 등 최고의 아이돌들이 출연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조인트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 최고 아이돌의 숙소생활, 연습과정, 평상시 그들이 놀이처럼 즐기는 음악활동 등이 공개된다.

다음날인 4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하는 KBS2 '추석특집,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에서는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의 인기 코너인 '32강 이상형 월드컵'을 바탕으로 주인공 이승기와 그동안 사진 속에만 있었던 미녀들을 실제로 초대해 그의 이상형을 알아본다.

이승기는 시종일관 솔직한 모습으로 임해 주변 사람들의 더 큰 관심을 받았는데, 함께 출연한 미녀 연예인들 역시 이승기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마음껏 매력을 발산해 더욱 즐거운 현장이었다는 후문.

이날 오후 7시35분에는 MBC '스타댄스 대격돌 바꿔!'가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카라, 붐, 정주리, 유채영, 김나영, 에픽하이, 쿨, 백지영, 김태우, 쥬얼리. 2AM, SHINee, 장윤정, 박현빈, 애프터스쿨, 마이티마우스 등이 출연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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