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보험상품 판매 호조..목표주가 ↑<대우證>

[아시아경제신문 박선미 기자]대우증권은 25일 CJ오쇼핑에 대해 보험상품 특수와 함께 유형상품 판매 호조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9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민아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견조한 보험상품 판매와 상품 믹스의 변경으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돼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조정 했다"며 "당장 9월에 보험상품 판매가 약 30% 고성장해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비경기가 점차 회복되면서 3분기 유형상품 판매 또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애널리스트는 "또 오리온의 온미디어 매각계획 철회에 따라 CJ오쇼핑에 대한 단기적 위험이 해소된 상황에서 하반기 중으로 중국 홈쇼핑 전용 채널 허가가 기대돼 중국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목표 PER은 25배에서 30배로 조정했다.

한편 CJ오쇼핑은 MSO(Multi System Operator) 자회사인 CJ헬로비전의 상장 과정에 있으며 이미 주간사를 선정한 상태. 그는 "CJ오쇼핑은 CJ헬로비전의 상장 후에도 지분을 유지할 전망이지만 상장 성공시 보유 SO(System Operator) 가치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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