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게릴라 콘서트 때 음주 공연했다"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한영이 최근 잠실 야구장에서 벌인 게릴라 콘서트 때 음주한 상태였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지난 20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열린 잠실전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벌였던 한영은 "너무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진정할 수가 없어서 술을 마셨다. 하지만 과음은 아니고 맥주 한 캔 정도 마신 것 뿐"이라고 말했다.한영의 음주 사실은 게릴라 콘서트를 치른 후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면서 밝혀진 것이다. 한영은 1년만의 컴백 무대가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LPG 한영이 아닌 솔로 한영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영은 또한, 몸매 만들기에 나서며 44사이즈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은 자신의 블로그에도 몸매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연재중이다. 공운동, 워킹머신, 복근 운동 등 사진도 블로그에 담아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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