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리서치 강화 통한 도약..애널 영입 추진

SK증권이 베스트급 애널리스트를 영입하면서 리서치센터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금융지주회사법 통과로 SK그룹내에서 SK증권이 매각이 아닌 독자생존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SK증권의 활약성이 기대된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시황 애널리스트를 포함해 대신증권, 동부증권 등 5~8명 정도가 SK증권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애널리스트의 사표를 수리한 상태는 아니다"며 "회사측에 의사를 전해왔고 회사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대신증권 베스트 1~2위급 음식료, 통신서비스 부문의 애널리스트도 SK증권으로 영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들에게도 SK증권이 러브콜을 보내온 상태다.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최신원 SKC 회장이 SK증권 지분 확대발언에 이어 금융지주회사법 개정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앞으로 SK증권의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 리서치센터 부문을 강화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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