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매직홀, 4차원 마술쇼에 반하다

애니콜, 6일 코엑스 엠존서 '매직홀' 마술 이벤트 개최


김현중, 이민호, 유이 등 '4차원 스타'들의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광고로 인기몰이 중인 삼성전자의 '매직홀(W830/W8300/W8350)'이 마술과 만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LED 효과를 이용한 '컬러 라이팅'으로 개성있는 휴대폰 연출이 가능한 '매직홀' 출시를 기념해 '매직홀, 컬러 라이팅 쇼'를 개최했다.삼성동 코엑스몰 내 엠존(m zone)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술 동호회 마.사.모(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100여명과 현장 신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직홀 참참참 배틀' 결승전, '매직홀 퀴즈 콘텐스트', 마술사 한설희씨의 '매직 컬러 라이팅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특히 애니콜 시보 모델이기도 한 마술사 한설희씨의 '매직 컬러 라이팅 쇼'는 현란한 마술쇼 뿐만 아니라 매직홀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무대로 큰 인기를 모았다.

삼성전자측은 "매직홀은 감각적인 4차원 이미지의 TV CF와 온라인 컨텐츠가 인기를 모으며 신세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매직홀'에 톡톡 튀는 마술사 이미지가 더해져 젊은 층에게 한층 더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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