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 영업인력 '아쉽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마케팅 영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300개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인력양성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업계는 ‘마케팅·영업’(43.6%)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력 부족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가맹점 관리’(11.8%), ‘물류·생산관리’(9.5%), ‘경영기획·전략’(8.2%) 등의 인재를 요구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기존직원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문 역시 ‘마케팅·영업’(5점 만점에 4.03), ‘가맹점 관리’(3.81), ‘서비스·고객만족'(3.67)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진출 및 글로벌마인드 함양’(2.48), ‘녹색경영’(2.51) 등의 과정은 업계 수요가 낮았다.

업체들이 원하는 인재를 얻기 위한 교육방법으로는 ‘현장학습 수행제도(OJT)’(77.1%), ‘외부전문가 초빙교육’(13.5%), ‘자체 온라인 교육과정’(5.7%)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의 주체로 가맹본부가 55.8%를 차지했고, 민간 및 정부 주관의 ‘외부기관’에 위탁한다는 기업은 10.7%에 불과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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