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한은 “채권금리 더 내려가야”

“시중금리가 더 내려가야 할 것 같다. 다만 더 내려갈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한국은행 관계자가 3일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는 채권금리가 주요 이평선을 뚫는 등 강세를 연출하고 있는 말이어서 주목된다. 오전 10시36분 현재 국고3년 9-2 금리가 전일대비 4bp 떨어진 4.27%를 기록하며 지난 7월31일 4.26%이후 한달여만에 4.20%대를 기록하고 있다. 9월만기 국채선물도 15틱 상승한 109.77을 기록하며 120일 이평선 109.74를 뚫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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