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쉬 유서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실신'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허니쉬의 유서연이 실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서연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신곡 녹음을 마치고 강남의 안무실로 향하던 도중에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유서연은 지난 17일에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몸에 큰 무리가 없다는 판단하에 그동안 계속해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하지만 사고 당시에 충격과 타박상 등이 심각했던 것.

유서연 측은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한 탈진 증세와 타박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깨와 골반까지 전이되면서 갑자기 실신한 것 같다"며 "당시 초음파 측정결과 어깨 근육, 인대 손상으로 판명나, 28일(오늘) 추가로 MRI 등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서연 측은 "안무 연습과 방송, 행사 등 급한 스케줄은 일단 취소하고, 당분간 (유)서연의 건강 회복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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