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유리 언니, 영화만 보면 잠들어요"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유리 언니는 영화만 보면 잠이 든다"고 폭로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는 최근 SBS '절친노트' 녹화에 참여해 서로에 대한 비밀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자리에서 윤아는 "유리 언니와 영화 '마더'를 함께 봤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하고 10분 후에 자더니 끝나기 10분 전에 일어나더라"라며 이와 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더 재미있는 것은 "며칠 후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냐고 하니까 '마더'라고 했다"는 것. 윤아는 또 "언젠가 함께 영화를 보는데 유리언니가 또 자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런데 웃긴 장면이 나와서 우리가 크게 웃으니까 벌떡 일어나더니 자기도 같이 막 웃더라"며 유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28일 밥 방송될 SBS '절친노트'에서는 소녀시대의 내숭 없는 솔직발랄한 증언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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