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생활일기, 체험일기’ 공모

10월 9일까지 신청서와 일기사본 우편접수 받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국민친화적 기록문화 확산과 기록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록생활화를 위한 일기공모’에 들어갔다.

전국 초·중·고교생,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생활일기와 체험일기’ 두 부문으로 나뉜다. 10월9일까지 생활일기부문은 본인 일상일기를 10편 이상(사본), 체험일기부문은 관찰일기, 농사일기, 독서일기, 육아일기, 여행일기 등 특정주제에 대해 체험하고 활동한 과정을 기록한 일기사본을 내면 된다.

공모희망자는 국가기록원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서 다운받은 신청서와 일기사본을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입상자는 국가기록원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11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우수작에 대해선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대상(2명) ▲국가기록원장상인 금상(8명) ▲은상(24명), 동상(40명)으로 모두 74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박상덕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생활화를 위한 일기공모가 기록의 생활화와 기록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게 많은 작품들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가기록원홈페이지(www.archives.go.kr)나 전화(042-481-6378)를 이용하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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