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전력산업분야 국내 민간표준인 KEPIC의 저변확대 및 국제화를 위해 국내외 전력산업 표준 전문가들의 참여하는 2009 KEPIC 주간행사가 25일 개막해 28일까지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은 국내 전력산업의 기술자립과 설계ㆍ제작능력 향상을 위해 제정된 민간단체 표준으로서 원자력ㆍ기계ㆍ전기ㆍ품질보증 등의 6개 분야 373종이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국제기구 표준 전문가, 관련업체 등 5개국 250여개 기관 80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전문/분과위 ▲지경부, 한국전력 등 합동강연▲전력산업전시회▲KEPIC기술자세미나 등이 열린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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