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다중지능검사 실시'호평'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센터, 유아-아동 대상 무료 실시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최근 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다중지능(MI)진단검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검사는 진로와 관련된 MI적성, MI진로성향, 진로성숙도를 측정하여 아동의 적성을 분석해 주는 것이다. 드림스타트 센터는 만 6세 ~ 만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팀과 교육연구소에서 연구 개발된 검사자료를 대교로부터 후원받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청자를 수시로 받아 매월 검사를 진행해 아동들의 잠재적인 적성을 발굴해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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