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춘천서 '사랑의 집 짓기'


두산건설 사회공헌 자원봉사단 정우회 회원 등 임직원들이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에서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비타트 운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축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건물 벽체조립 ,내부 벽면 단열재 부착, 외부 마감 작업 등을 직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에 참가했던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는 "사랑의 집 짓기와 같은 아름답고 따뜻한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비타트 춘천지회는 이미 입주를 마친 주택을 포함해 15개 동(1개 동 4가구)을 지을 계획이며 현재 10번째와 11번째 동이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건설되고 있다. 오는11월에 새로운 가족이 입주할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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