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펠루비정 임상허가 취득

대원제약은 펠루비정(국내 12호 신약)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허가를 요청, 승인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골관절염에만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펠루비정을 요통과 해열에 대한 추가임상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하고 보다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예상비용은 30억원, 임상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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