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 1000원으로 행복나눈다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사랑, 나눔, 희망을 전하는 '제1회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가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15개국 30여 편의 가슴 따뜻한 감동의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이미 언론에 공개된 전영록, 정준호, 최수종, 하희라 등 홍보대사의 면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사회복지, 기부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연예인 및 단체들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어 기존의 다른 영화제와의 차별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관객들과도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기부시스템을 도입해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모든 영화제 참여비용이 전액 무료라는 것. 거기에 입장시 기부함에 단돈 1000원부터 관람객의 따뜻한 마음을 더한 금액까지 자율적으로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서울시 희망플러스 통장, 꿈나래 통장으로 전액 기부하게 된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며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 기획위원회가 기획·주관하는 '제1회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올해 그 첫발을 내딛는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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