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폭 반납..금융주 우려 확산

뉴욕증시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고,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나란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의 상승폭을 반납한 주범은 금융주. 선트러스트 뱅크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임스 웰스는 "대출자들은 보다 심각한 신용손실에 직면해있고, 상업 부동산은 2010년까지 주춤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지적해 상품가격 랠리의 모멘텀을 희석시켰다.

선트러스트는 24일 오후 1시30분 현재 1.2%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0.1% 하락한 1025.64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10포인트(0.1%) 오른 9509.06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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