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현상금 300만원"


[아시아경제신문 양평(경기)=고재완 기자]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가 용의자가 찍힌 추가 CCTV 화면을 확보했다.

양평경찰서 관계자는 24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사무소에서 '故 최진실 유골 도난 사건' CCTV 추가화면을 확보했다며 신고 보상금 300만원을 걸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경찰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되 CCTV 화면은 지난 1일 오후 8시께부터 2일 오전 6시께까지 용의자가 최진실 납골묘 주위에서 맴도는 장면이 찍힌 것이다. 특히 이번 CCTV 화면에는 용의자의 얼굴이 비교적 선명해 수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묘를 문지르기도 하고 허공에 팔을 휘젓는등 이상한 행동을 해 '종교의식'을 행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에 대해 3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 키 170~175㎝의 남자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지난 5일 오전 3시45분께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묘원의 고 최진실 묘에서 분묘를 깨고 유골함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양평(경기)=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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