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해바라기' 통해 목소리 기부 '동참'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양정아가 목소리 기부에 동참했다.

양정아는 오는 21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의 다큐프로그램 '해바라기'의 스물다섯 번째 주인공인 김환복씨 가족의 내레이션을 맡은 것. '해바라기'는 고단하고 지친 삶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애를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대구에서 홀로 6남매를 키우는 가장 김환복씨(57)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양정아는 "평소 '해바라기'와 같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목소리 기부로 인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정아를 비롯한 최화정, 윤유선, 송옥숙, 배칠수, 유열, 견미리, 오정해, 오현경, 이광기, 소유진 등이 목소리 기부에 참여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