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 투어 확정..11월 4일 부도칸 공연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빅뱅의 일본 투어 공연이 확정됐다.

빅뱅은 오는 10월 26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일본 대도시를 돌면서 공연을 펼친다. 도쿄 공연은 11월 4일 일본 음악계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武道館)에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13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빅뱅의 공연 일정을 소개하면서, 일본 데뷔 4개월 만에 부도칸 공연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는 빅뱅이 일본에서의 활약상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반증하는 셈이다.

일본에서도 대성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공연 전까지는 회복해서 5명이 하나됨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6월 24일 발매된 빅뱅의 일본 데뷔 싱글은 오리콘 차트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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