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 특별 출연

부산은행이 저신용 자영업자와 무점포·무등록 사업자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12일 금융소외 자영업자 금융지원업무협약을 맺고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는 부산은행이 출연한 기금을 금융소외 자영업자 등 영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신용보증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5억원의 기금 출연과 함께 배우자의 사별, 이혼, 행방불명, 장기실직 등으로 실질적으로 가족을 부양하는 여성가장 자영업자, 노점상 등 무점포·무등록 사업자,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 사업자 등 금융소외자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특별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지역내 금융소외자에게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상담, 신청, 현장실사업무도 대행해 별도로 보증재단 방문없이 원스톱으로 신속한 자금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은행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겪고 있는 여성가장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대출금리를 0.5% 감면해 6.8%수준의 변동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측은 금융소외자 1인당 보증한도를 종전 500만원이내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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