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불우아동돕기 나눔세일'을 실시한다.
고객들에게 여름상품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로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잡화, 여성및 남성의류, 아동, 스포츠, 가정용품,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1만~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또 일부 제품은 최대 80%까지 할인해준다.주요 상품으로 에스까다,캘빈클라인 선글래스(5만원/7만원/9만원), 레노마 썬캡(1만원), 닥스·루이까또즈 우(양)산(1만원/2만원), 더블엠 핸드백(3만원), 양말7족(1만원), 스테파넬 원피스(5만원), 쿠가이 스커트(3만원), 나이키 슬리퍼(2만원), 와인(1만원/2만원/3만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또 박은혜, 이동건, 박한별, 김규리 등 유명 연예인의 기증상품 경매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상권내 불우아동들의 방과후 공부지도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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