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2분기 4%성장, 소비-투자 증가

10일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2·4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3.8%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통신은 높은 원자재 가격으로 수입이 증가했고 긍정적인 대선결과로 소비자 지출 및 투자가 늘어나면서 GDP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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