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위해 알몸 스카이다이빙


한 여성이 교관과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감행한다면 뉴스 거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알몸으로 뛰어내린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영국 대중 일간지 런던 페이퍼 온라인판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독일 여성 만디 발츠케(28)는 스카이다이빙 교관에게 몸을 의지한 채 알몸으로 3000m 상공에서 뛰어내렸다.브란덴부르크주 콧부스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일하는 발츠케는 이번 알몸 스카이다이빙과 관련해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서였다"고.

독일 북부 우제돔 섬 상공에서 발츠케가 뛰어내린다는 소식에 많은 구경꾼이 몰려 들었다. 섬 주민들은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눈요기를 위해 두 눈 크게 뜨고 내내 지켜봤다고.

카를샤겐 해변에 안착한 발츠케는 "상공의 공기가 매우 차가워 힘들었지만 두려움은 이내 사라졌다"고 한마디.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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