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연봉인상시 '책임감형' 선호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연봉을 올려주고 싶은 직원 유형으로 '책임감형'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510명을 대상으로 '가장 연봉을 올려주고 싶은 유형'을 질문한 결과 22.9%가 '책임감이 강한 유형'을 꼽아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력에 비해 성과가 뛰어난 유형'(20%), '궂은일도 나서서 해결하는 유형'(17%), '빈번한 야근에도 즐겁게 일하는 유형'(11.6%), '애사심이 높은 유형'(6.4%), '팔방미인 멀티형 유형'(5.7%) 순이었다.

이들은 주로 '대리급'(41.6%)이 가장 많았으며 '사원급'(26.4%), '과장급'(23.6%), '주임급'(22.4%), '차장급'(6.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연봉을 삭감하고 싶은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경력입사자지만 성과가 떨어지는 유형'이 22.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업무 중 딴 짓이 빈번한 유형'(17.8%), '매일 불만을 달고 사는 유형'(17.8%),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천은 못하는 유형'(13%), '본인 일은 안 하고 지시만 하는 유형'(6.5%) 순이었다. 직급은 '과장급'(31.3%)이 가장 많았다. '대리급'(25.4%), '사원급'(21.1%), '차장급'(19.4%), '부장급'(14.9%) 등이 뒤를 이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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