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FL(냉음극형광램프) 세계 1위 기업 우리이티아이(대표 윤철주, 권경환)가 지난 2분기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기대비 25%(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금액이다.
우리이티아이는 이 기간 87억원, 64억원의 경상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753억원으로 전기대비 18%(전년동기대비 35%) 늘었다. 전세계적으로 LCD 패널 판매가 늘어나는 호재를 맞아 광원소재로 사용되는 주력제품의 가격경쟁력 상승까지 더해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회사는 다양한 규격의 패널에 맞는 고성능의 CCFL 제품라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원가절감형’ 모델로 알려진 SEFL(Super EEFL)을 비롯한 주력제품이 주요 고객사들의 납품 점유율 50%를 점하는 등 독보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경기도 안산 본사의 CCFL 생산라인 일부를 계열사인 베트남 우리VINA로 이전하는 등 생산경쟁력 강화와 원가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내부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확보한 원가절감 능력이 TFT-LCD용 CCFL 시장의 세계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원동력” 이라며 “앞으로도 LCD TV 시장 변화에 맞춘 투자와 연구개발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