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경남·부산 해바라기아동센터 개소

여성부는 이달 중으로 경남과 부산 지역에 성폭력 피해아동을 지원하는 '해바라기아동센터' 2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경남 지역에는 7일, 부산에는 11일에 해바라기아동센터가 문을 연다.

여성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 개소로 올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소의 해바라기아동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전국 어디서나 성폭력 피해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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