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동양證>

코스피지수가 연일 신고점을 갈아치우면서 투자자들이 투자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랠리에 뛰어들자니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만만찮고 그렇다고 지켜보자니 조정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은 31일 최근 주가 급등세와 관련 신규 투자자라면 "지금은 참아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급등랠리에 분명 상한선을 두는 것이 돈을 버는 길"이라며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투자자라면 느긋하게 현재 추세를 즐기되 신규 투자자라면 지금 주가는 내 몫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시장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호전적인 심리를 고려할 경우 S&P500은 조만간 1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경우 코스피도 1550선 돌파에 나서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기회비용을 고려한다면 따라 가면서 추격 매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며 "더 편한 마음으로 기다리다보면 주식을 살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 찾아 올 것"이라며 "갖고 싶더라도 참아라"고 권고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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