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대부분 강세..VKOSPI 3일째 상승

풋 일제 하락+177.5옵션外 미결제 일제 증가

증시가 11일 연속 상승했고 콜옵션은 행사가 172.5와 210을 제외하고 일제 강세를 나타냈다. 풋은 일제 하락했다.

하지만 VKOSPI 지수는 3일 연속 상승해 전일 대비 0.23포인트(0.89%) 오른 26.11을 기록해 불안심리는 점차 고조되는 모습이었다. 옵션 대표 내재변동성은 해석이 쉽지 않은 모습을 연출했다. 콜 대표 내재변동성은 장중 평균으로는 전일 대비 하락했지만 종가 기준으로 상승했다. 증시가 마감 직전 상승흐름을 보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콜과 반대로 풋 대표 내재변동성은 장중 평균으로는 올랐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하락했다.

콜 미결제약정 감소 풋 미결제약정 증가는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었다.

";$size="260,424,0";$no="20090728160458484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외가격 콜 중에서는 신규상장된 212.5 옵션을 제외할 경우 205옵션의 미결제약정만 증가했다. 풋에서는 177.5옵션을 제외한 전 행사가의 미결제약정이 증가했다. 185풋의 미결제약정은 1만4658계약 증가해 풋 중에서 최대 증가를 기록했다.얕은 외가격 200콜은 전일 대비 0.20포인트(7.30%) 오른 2.94로 거래를 마쳤다. 미결제약정은 이틀 연속 감소해 전일 대비 1694계약 줄었다.

등가격 197.5콜은 0.30포인트(7.59%) 상승한 4.25를 기록했다. 등가격 197.5콜은 0.30포인트(-9.09%) 하락한 3.00으로 마감됐다.

얕은 외가격 195풋은 0.40포인트(-16.13%) 빠진 2.08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